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우즈베키스탄이 월드컵 최종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우즈베키스탄은 2일 오전(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1차전에서 시리아에 1-0으로 이겼다. 같은 조의 한국 역시 최종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마친 가운데 한국은 오는 6일 말레이시아에서 시리아와 최종예선 2차전을 치른다.
우즈베키스탄은 시리아를 상대로 후반 27분 게인리히가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게인리히는 팀동료 아흐메도프의 슈팅을 골키퍼 알라마가 걷어내자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시리아 골망을 흔들었고 우즈베키스탄은 월드컵 최종예선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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