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전 초졸이라…”
지난해 엠넷 ‘식스틴’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린 후 ‘프로듀스101’ 에이스가 된 전소미는 어린 나이와 독보적인 비주얼, 기대 이상의 실력으로 늘 화제를 모아왔다. 2001년생인 전소미는 현재 만 15세로, 중학생 신분이다. 이를 두고 팬들은 전소미를 ‘초졸’이라 놀리기도 했다.
이 가운데 전소미는 섹시한 걸크러쉬 콘셉트인 이번 신곡 ‘Whtta Man’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언니들에 뒤지지 않는 매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소녀가 아닌 여자로 변신해 호평받은 것. 특히 데뷔곡 ‘DreamGirls’가 보여준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와는 완전히 상반된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전소미는 “난 최종 학력이 초졸이다보니 섹시를 잘 할 수 없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유정은 “걸크러쉬 콘셉트로 나왔는데 섹시처럼 보이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했다. 걱정했던 것처럼 일각에서는 섹시하다고 봐주는 분들도 있었지만, 섹시를 노린건 아니다. 그래도 꾸준히 활동하며 우리가 준비한 무대를 보여드리니 나중에는 걸크러쉬로 알아주시고 칭찬해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이오아이는 오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완전체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전소미는 “열심히 지금 작업 중이다. 우리도 아직 어떤 콘셉트로 컴백하게 될지는 모른다. 또 다시 ‘드림걸스’처럼 귀여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도 있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