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김숙과 알몸 튼 사이…은근 글래머 몸매더라" 폭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강예빈이 섹시 화보 포즈 비법을 선보이고, 개그우먼 김숙에 대한 폭로전에 나섰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최근 녹화는 '맥락있게 핫바디' 특집으로 꾸며져 강예빈을 비롯해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유빈, 방송인 양정원, 모델 송해나 등이 출연했다.

남성잡지를 완판에 이르게 한 강예빈은 녹화에서 섹시한 화보부터 청순한 비키니 촬영까지 촬영 특성을 살린 포즈법을 선보였다. MC 김숙은 "나는 그 잡지를 강예빈 때문에 알게 됐다"면서 "섹시 화보의 정석"이라고 치켜세웠다.

강예빈은 출연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직접 스튜디오에서 섹시 화보 포즈 비법을 전수했다. 짧은 치마에도 불구하고 바닥에 드러누워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

또한 강예빈은 MC 김숙과 '알몸을 튼 사이'라고 공개하며, 김숙이 은근한 글래머 몸매의 소유자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MC 박나래는 "굴곡이 인생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몸매에도 있었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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