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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2016’ 측이 “전 시즌 통틀어 참가자들의 음악색과 개성이 가장 뚜렸하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최근 1라운드 ‘20초 타임 배틀’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이번 시즌 심사위원 김범수는 “7명의 심사위원들의 케미가 잘 맞아 스피디하고 집중력 있게 1라운드 심사를 끝마쳤다”며 “비주얼, 장르, 음색 등 개성 있는 참가자들이 많아 우승자가 누가될 지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거미는 “참가자들의 보컬 실력이 출중한 것은 물론, 각자 뚜렷한 개성만큼이나 음악 스타일도 다양해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서 심사에 임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에선 심사위원들이 ‘슈퍼스타K 2016’ 우승자의 앨범 녹음 및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앨범을 만든다. 프로듀싱, 작곡, 피처링 등이 될 전망.
엠넷 콘텐츠부문 김기웅 국장은 “우승자가 향후 음악 활동을 하는 데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고,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음악적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최고의 실력파 뮤지션, 음악 프로듀서들이 앨범을 만들어줌으로써 우승자는 가수의 꿈을 빠른 시일 내에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슈퍼스타K 2016’은 9월 22일 밤 9시 40분 첫 방송.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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