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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진솔(15)이 12대 '하니'로 선발됐다.
2일 오후 생방송된 EBS 'NEW 하니를 찾아라-초통령 뽑기'에선 이진솔이 김시은(16), 김시은(17), 조은서(16) 등의 후보를 제치고 12대 '하니'로 발표됐다.
이진솔은 당선 소감으로 "같이 수고해 준 모든 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하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후보 4인 김시은, 이진솔, 김시은, 조은서 등의 개인 웹 생방송에 맞춰 이날 오후 5시부터 12대 '하니' 선발 실시간 문자 투표를 진행했다.
12대 '하니' 이진솔은 실시간 문자 투표, 13세 이하 어린이 5백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투표, 제작진 및 출연자 투표 등의 합계로 최종 선발됐다. 제작진 및 출연자 투표에선 김시은(17)이 1위였으나, 사전투표에서 이진솔이 1위로 집계됐다.
이진솔은 11대 '하니'로 큰 인기 끈 이수민의 후임이며, 첫 걸그룹 멤버인 아이돌 '하니'다. 인기 프로그램인 만큼 향후 많은 어린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진솔은 후보 4인이 한명씩 나섰던 본방송 진행에서도 이미 능숙한 실력을 과시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은 바 있다.
이진솔은 소속 그룹 에이프릴 활동도 병행하며, 기존 MC '보니' 신동우(18)와 함께 진행 호흡을 맞춘다.
[사진 = E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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