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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보이그룹 엑소의 월드투어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마이데일리에 “유재석이 엑소 태국 방콕 콘서트 무대에 올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최근 MBC ‘무한도전’에서 비롯된 유재석과 엑소의 특급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가 가동됐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연습에 돌입했고,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방콕에서 베일을 벗게 됐다. SBS ‘런닝맨’ 등을 통해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높인 유재석이 엑소 해외 투어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엑소는 지난 6월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노래가 아닌 새로운 노래로 무대를 꾸미려 한다. 노래가 굉장히 좋다. 그걸 듣고 우리 노래보다 좋다고, 이걸 타이틀로 하면 안 되겠냐고 할 정도였다”며 유재석과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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