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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공효진이 '카파 십세전'에서 뉴페이스상을 수상했다.
공효진은 1일 열린 'KAFA 十歲傳(카파 십세전)'의 '카파 필름 어워드'에서 뉴페이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데뷔와 동시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특별한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에게 선사하는 상이다.
그는 "이 상을 통해 부끄럽지만 가장 순수했던 연기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앞서 공효진은 지난 1999년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충무로에 데뷔한 바 있다.
'카파 십세전'은 지난 33년간 한국영화아카데미를 거쳐 한국영화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동문 감독들을 비롯해 영화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4일까지 개최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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