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박보검 말고 왜 주상욱?"…'판타스틱', 코믹한 서막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스타작가 이소혜(김현주)가 톱스타 류해성(주상욱)의 캐스팅을 반대하고 나섰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 1회가 2일 오후 방송됐다.

이야기는 이소혜(김현주)와 류해성(주상욱)이 펼치는 화려한 액션으로 시작됐다. 어두운 창고 안에서 이소혜와 류해성은 현란한 액션을 펼쳤지만, 결정적인 순간 류해성은 발연기를 선보이고 말았다.

이는 이소혜의 상상이었다. 이소혜는 신작 드라마에 "류해성을 캐스팅하자"는 제작진들의 말에, "류해성은 안돼. 인기가 많으면 뭘해? 발연기를 하잖아. 송중기, 박보검 말고 왜 류해성이야"고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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