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넥센이 마무리 김세현의 완벽투를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0-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3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성적 68승 1무 51패를 기록했다. 2위 NC 다이노스와의 승차도 3경기로 좁혔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김세현이 강한 마무리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팀이 10-8로 앞선 8회초 무사 2, 3루 위기에서 나온 김세현은 단 한 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고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10-9, 한 점 차 위기도 있었지만 1사 1, 3루에서 후속타 없이 막은 뒤 9회는 세 타자로 끝냈다.
이어 염 감독은 "타선에서는 김민성과 대니 돈이 중심을 잘 이끌어준 것이 승리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대니 돈은 역전 투런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김민성도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SK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한 넥센은 3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한화 이글스와 주말 2연전을 치른다. 넥센은 3일 경기에 최원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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