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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자이언트 핑크가 육지담을 견제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 (이하 '언프리티3')에서는 여름 MT를 떠났고, 딘이 프로듀서로 특별 출연했다.
이날 래퍼들은 MC 양동근의 등장에 "불안하다. MC 대본이 왜 있냐"라며 긴장했고, 양동근은 래퍼들에 "중간 점검을 하겠다. 본인을 제외하고 래퍼들의 순위를 매겨라"라고 전했다.
이어 하위권 8, 9위를 차지한 유나킴과 하주연은 4번째 영구 탈락 데스 매치를 벌이게 됐고, 양동근은 유나킴과 하주연에 "지금 바로 짐을 챙겨 이곳을 떠나 달라"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남은 래퍼들은 바비큐 파티를 즐겼고, 그때 프로듀서 딘이 5, 6번 트랙의 프로듀서로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자이언트 핑크는 딘에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했고, "나이가 어떻게 되냐"라며 수줍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자이언트 핑크는 딘에 "나는 어떤 비트가 잘 어울릴 거 같냐"라고 물었고, 딘의 대답에 따라 6번 트랙을 선택했다.
이후 자이언트 핑크, 육지담, 그레이스, 나다가 6번 트랙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쳤고, 각자 연습에 돌입했다.
한편 자이언트 핑크는 육지담의 계속되는 랩 연습에 "네 랩 이제 듣기 싫다. 너무 많이 들었다"라며 짜증을 냈고, 그레이스는 "지담이는 항상 모든 게 빠르다. 가사 쓰는 것도 빠르고, 외우는 것도 빠르다"라며 견제했다.
[사진 = 엠넷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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