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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 그룹 빅스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빅스, 트리플티, 옴므, 뉴이스트, 스피카, 나인뮤지스A, NCT드림, 업텐션, 오마이걸, 라붐, 헤일로, 가비엔제이, 마스크, 라데, 캔도, DJ조이, BU, 플래쉬 등이 출연했다.
특히 빅스의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최근 부상을 당한 레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지난주 사전 녹화분으로 확인됐다. MBC 추석특집 ‘2016 아이돌스타 육상 리듬체조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아육대) 촬영 전 선보인 무대이기 때문에 빅스도 무대에 정상 참석했다.
레오를 비롯한 빅스 멤버들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또 이날 남성그룹 옴므, 뉴이스트, 헤일로가 컴백 했다. 옴므의 ‘딜레마’는 사랑 때문에 고민하고 아파하는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내용의 소프트한 발라드 곡이다. 방시혁 PD와 랩몬스터가 공동 작사 작곡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이스트는 ‘카툰돌’답게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최근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NVA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Love Paint(Every Afternoon)’로 활동하게 된 뉴이스트는 새로운 판타지를 그려냈다.
‘Love Paint(Every Afternoon)’는 퓨처베이스와 R&B를 기반으로 클래식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얹은 뉴이스트만을 위해 만들어진 곡이다. 디테일하고 감성적인 멜로디와 백호와 민현의 보컬로서의 매력을 극대화 시킨 세련되고 힘찬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앨범명인 ‘CANVAS’라는 단어를 가장 잘 표현해 놓은 서정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가사는 뉴이스트 전 멤버와 태연, 소녀시대, 동방신기, 카라 등의 곡을 작사한 유명 작사가 Mafly, 범주의 의기투합으로 완성됐다.
헤일로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데이(HAPPY DAY)’를 발표하고 9개월 만에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미니앨범 ‘해피데이(HAPPY DAY)’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3부작 시리즈를 완성한 작곡가 ‘이기’가 이끄는 프로듀싱팀 오레오가 전체 프로듀서를 맡아 참여했으며 멤버 디노의 첫 번째 자작곡 ‘우리,맑음’도 수록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헤일로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마리야’는 사랑과 친구 사이의 알쏭 달쏭한 남녀 사이를 강렬한 록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표현한 곡으로서 손 편지에 담은 여섯 남자의 섬세한 진심과 용기를 ’사실은 너를 좋아하고 있다는 말이야’라고 직설적이고 패기 있게 표현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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