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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조세호 아버지가 '우결'에서 피에스타의 차오루 어머니와 마주했다.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는 조세호 부모님과 차오루 어머니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조세호 아버지는 차오루 어머니에게 서툰 중국어 실력으로 대화를 시도했다. 그는 "반갑다. 나는 조세호 아버지다"고 말했다.
하지만 차오루 어머니에게 뜻이 잘 전달되지 않았고, 그러자 조세호는 "차라리 한국어로 말씀하시라. 차오루가 통역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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