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kt 외야수 유한준(36)이 시즌 12호 홈런을 날렸다.
유한준은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5차전에서 7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나와 김지용을 상대로 좌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2구째 들어온 142km 직구를 비거리 115m짜리 아치로 연결했다.
유한준의 시즌 12호 홈런. kt는 유한준의 홈런으로 6-2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유한준은 전날(2일) 잠실 두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마크했다.
[유한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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