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기자] 두산 베어스 닉 에반스가 연타석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에반스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에반스는 팀이 2-2로 맞선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바뀐투수 권오준의 6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23호 홈런.
에반스의 솔로포에 힘입어 두산은 8회말 현재 삼성에 3-2로 앞서간다.
[닉 에반스. 사진 = 잠실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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