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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전도연 "유지태 쓰랑꾼 연기, 어깨 하나 때문에 용서가 돼" 분노
2016-09-03 20:45:38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유지태가 자신의 ‘어깨’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굿와이프’ 특집으로 진행돼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나나 등이 출연했다.
이날 전도연은 극중 이태준의 ‘쓰랑꾼’ 면모에 대해 분노를 표하며 “어깨 하나 때문에 용서가 된다. 어깨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 너무 화가 났다”고 말하며 분노를 표현했다.
이와 관련, 유지태는 “원작 캐릭터를 연기한 크리스노스가 덩치가 컸다. 그래서 몸을 키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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