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수비수들이 좋은 플레이를 했다."
롯데 조쉬 린드블럼이 시즌 8승(11패)째를 따냈다. 3일 광주 KIA전서 6⅔이닝 7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올 시즌 KIA전서 3경기만에 첫 승을 따냈다. 패스트볼 최고 149km까지 나왔고, 포심과 투심, 슬라이더를 고루 섞어 KIA 타선을 요리했다.
린드블럼은 "오늘 경기는 팀에 중요했다. 수비수들이 좋은 플레이를 했다. 박빙 상황서 오승택이 투런포를 쳐서 좋은 경기였다. 삼진보다는 컨택 위주(맞춰 잡는 투구)의 승부를 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린드블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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