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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4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일일 MC를 맡는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지수는 MC를 맡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을 대신해 배우 공승연, 김민석과 함께 '인기가요' MC로 나선다.
지수는 블랙핑크로 데뷔 전, 광고와 에픽하이의 '스포일러', '헤픈엔딩',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은 물론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에도 카메오로 등장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블랙핑크가 음악 프로그램 무대 외에는 다른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지수의 MC 도전은 블랙핑크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블랙핑크가 지난달 발표한 데뷔곡 '휘파람'은 멜론, 올레, 네이버뮤직, 엠넷, 지니, 소리바다 등 6개 주요 음원사이트 월간차트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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