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주장 이범호가 시즌 27번째 홈런을 쳤다.
이범호는 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말 2사 2루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범호는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29km 포크볼을 공략, 비거리 110m 좌중월 선제 투런포를 쳤다. 시즌 27호.
KIA는 1회말 현재 롯데에 2-0 리드.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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