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내야수 류지혁(22)이 시즌 3호 홈런을 날렸다.
류지혁은 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시즌 14차전에 8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삼성 선발투수 최충연의 초구 138km 직구를 공략한 류지혁은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두산이 2-0으로 앞서 나가는 한방이었다. 비거리는 105m.
[류지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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