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양석환이 동점 솔로포를 때려냈다.
양석환(LG 트윈스)은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6차전에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양석환은 0-1로 뒤진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 kt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의 3구째 140km짜리 몸쪽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0m. 자신의 시즌 5번째 홈런이었다.
LG는 양석환의 솔로포에 힘입어 5회초 1-1 동점을 만들었다.
[양석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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