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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EXO가 음악방송 7관왕에 올랐다.
EXO는 4일 SBS '인기가요'에서 노래 '로또(라우더)'로 걸그룹 블랙핑크, 가수 에일리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불참했다.
EXO는 '로또'로만 음악방송 7관왕이다. '인기가요'에선 2주 연속 1위다. '로또'는 EXO의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이다. 사랑하는 여인과의 만남을 담은 힙합 스타일의 댄스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블랙핑크, 옴므, 나인뮤지스A, 스피카, 뉴이스트, 헤일로, 업텐션, 라붐, 우주소녀, NCT DREAM, TWO X, 마스크, 24K, 라데, VX, 플래쉬, DJ JOY 등이 출연했다. 옴므와 뉴이스트, 헤일로 등은 컴백 무대를 펼쳤다.
특히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을 대신해 이날 '인기가요' MC로 깜짝 출연했다. 지수의 음악방송 MC는 이번이 처음으로 상큼한 매력을 뽐내며 현 MC 배우 공승연, 김민석과 호흡 맞췄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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