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삼성 '안방마님' 이지영(30)이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지영은 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시즌 14차전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4회초 2사 1루에서 좌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이지영의 시즌 7호 홈런. 이지영은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에게서 역전 홈런을 뺏어냈다. 삼성은 이지영의 홈런으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이지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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