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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윤복희의 파격적이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에서 윤복희는 무대에 등장해 '여러분'을 재즈 버전으로 선보였다.
윤복희의 무대에 많은 사람들이 기립해 박수를 치며 그를 반겼다. 윤복희는 과거 미니스커트 처음 입은 연예인으로 크게 화제를 모으며 뉴스에도 보도된 바 있다. 이에 박명수는 "윤복희 미니스커트 입은 걸 보다가 맨홀에 빠진 남자가 있다"고 회상했다.
[사진 = SBS '판타스틱 듀오'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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