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이 오재일에 이어 박건우의 홈런으로 경기 막판 리드를 잡았다.
박건우는 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시즌 14차전에서 7회말 1사 후 권오준을 상대로 중월 솔로홈런을 쳤다.
권오준의 4구 138km 직구를 공략한 박건우는 비거리 130m짜리 대형 아치를 그렸다. 박건우의 시즌 17호 홈런. 두산은 7회말 공격에서 오재일의 우중월 솔로포로 6-5로 역전한데 이어 박건우의 홈런으로 7-5 2점차로 앞서 나갔다.
[박건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