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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금의환향 귀성길'은 배우 허정민이었다.
4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38대 가왕 결정전 1라운드가 방송됐다.
'금의환향 귀성길'과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팽이소년'은 이재훈의 '사랑합니다'로 듀엣 무대를 펼치며 대결했다. 두 사람의 부드러운 열창이 관객들을 빠져들게 했다.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팽이소년'이 승리했고,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해 가면을 벗은 '금의환향 귀성길'은 허정민으로 밝혀졌다. 과거 그룹 문차일드로 활동했던 허정민이었다. 모두의 예상을 벗어난 정체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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