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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차승원이 철저한 인맥에 기반해 팀을 뽑았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차승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승원은 유재석vs김종국에서 유재석을 선택했다. 이어 개리vs송지효vs이광수에선 이광수의 손을 잡았다. 마지막 지석진vs하하 중 하하를 뽑았다.
유재석에게 밀린 김종국은 크게 분노하며 "형님 제가 지켜보고 있습니다"고 차승원에게 경고했다.
차승원은 "철저하게 인맥에 기반해서 뽑았다"며 팀 선택 기준을 밝혔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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