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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강민주(김희애)가 박준우(곽시양)과 한 침대 데이트를 했다. 고상식(지진희)은 안절부절했다.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에서 민주는 자신을 따라오는 낯선 남자 때문에 깜짝 놀랐다. 이에 집 앞에 있던 상식에게 "여보"라 부르며 와락 안겼고, 상식은 그런 민주를 받아줬다. 이를 본 준우는 민주 집에 갔다.
준우는 민주 집을 손 봐줬고, 민주의 집은 누전으로 불이 꺼졌다. 민주 집에 불이 꺼진 걸 본 상식은 깜짝 놀랐지만 '아닐거야'라면서 스스로를 달랬다. 준우는 민주에게 "불도 꺼졌으니 자는 거 보고 가겠다"고 말하며 한 침대에 누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준우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 걸 느낀 상식은 잠을 설쳤다.
준우는 민주와 함께 침대에 누워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 놨다. 이어 민주의 이마에 입을 맞췄다.
[사진 = SBS '끝에서 두번째 사랑'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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