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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가수 김태우와의 남다른 인연을 털어놨다.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에는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제동은 "제가 연예인 아니고 레크레이션 강사 할 때 구미의 고등학교에 갔다. 한 학생이 '가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라고 묻길래 '넌 안 된다'고 했다. 그랬는데, 3년 뒤에 god가 나타났다"라고 했다.
이에 김태우는 "그 이후에도 god MC로 만난 적 있다"라며 "100회 공연이어서 김제동의 경제 사정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역전됐던 상황을 전했다.
[사진 = JTBC '걱정말아요 그대'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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