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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현아가 타이완을 방문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가수 현아(24)가 지난 4일 오후 타이완 타이베이 국제회의중심에서 팬미팅을 가졌으며 많은 현지 팬들이 미팅장에 몰렸다고 타이완 중앙사(中央社), 중시전자보(中時電子報) 등 현지 매체가 지난 4일 오후 보도했다.
현아는 'Roll Deep'로 공연 무대에 올라 현란한 댄스와 화려한 의상으로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타이완을 오랜만에 찾았어요. 여러분들이 저를 잊으신 건 아닌지 걱정했어요"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또 현아는 "이번 팬미팅을 위해 준비를 많이 했어요"라고 전한 뒤 "기대가 무척 커요"라고 밝히기도 했다고 현지 매체에서 보도했다.
한편 이번 팬미팅에서 타이완 현지의 팬들은 현아에게 주로 간식(과자 등 먹을거리)을 많이 선물했으며 현아가 선물을 받고 매우 기뻐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현아는 타이베이 팬미팅에서 'Ice Cream', 'A Talk', 'U&ME', ’RED’, 'Change', 'How’s This' 등을 노래했다.
현아는 화보, 앨범 등에 직접 사인을 해주는 한편 현지 팬들과 일일이 포옹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현아는 오는 17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현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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