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성소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첫 등장하자마자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했다.
성소는 4일 진행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34 생방송에 출연했다.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의 방송에 게스트로 등장한 것으로 성소는 이날 정재형의 지도 아래 '모르모트 PD'와 함께 서핑 강의를 받았다.
특히 이날 성소는 정재형으로부터 연신 "진짜 잘한다. 깜짝 놀랐다"는 칭찬을 들으며 서핑 초보라는 게 믿기지 않는 남다른 실력을 보여줬다.
성소의 출연은 온라인상에서 큰 이슈였다. 생방송 당시부터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휩쓴 성소로 하루가 지난 5일까지도 성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서도 성소의 인기에 힘입어 정재형이 전반전 3위라는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성소는 13인조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로 지난 2월 공식 데뷔했다. 1998년생 중국인 멤버인 성소는 우주소녀 안에서도 인형 같은 외모로 큰 사랑 받고 있으며, 특히 남다른 유연성으로 유명하다.
[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캡처-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