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임창정 "앨범 20장 보유, 행운이고 축복이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임창정이 가수로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5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 폴리스 신한카드 판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13번째 정규 앨범 '아이엠'(I'M)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임창정은 "제가 정규앨범 13장을 포함해 미니앨범까지 20장 정도 되는데, 그 앨범을 내가 갖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보면 행운아고 정말 축복 받은 사람이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이어 "그런 앨범 갖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하면 난 행복한 사람이구나 싶다"며 재차 말했다.

임창정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은 전작 '또 다시 사랑'을 만든 임창정과 멧돼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탄생한 곡이다. 솔직담백한 가사와 임창정 특유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중독성 강한 발라드다.

6일 0시 공개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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