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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EXO 멤버 카이(22), 걸그룹 f(x) 멤버 크리스탈(22)의 사생활 사진을 유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사과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카이, 크리스탈의 CCTV 영상을 캡처해 유포했다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4일 트위터 계정으로 "제가 불법적으로 유포한 카이의 사생활이 담긴 CCTV 캡처를 보시고 크게 상처 받았을 카이와 카이 팬분들께 사과를 올리고자 이 사과문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카이에게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카이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올리는 개인정보보호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악의적으로 하여 카이의 명예를 훼손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카이 팬들에게도 사과한 이 네티즌은 "사생활을 불법적으로 유포한 행위에 대해 아무리 사과해도 모자르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으로 반성하고 뉘우치도록 하겠고, 앞으로 어떠한 욕과 처벌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해당 네티즌이 실제로 온라인상에 카이와 크리스탈의 사생활 사진을 유포한 이와 동일한 인물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이 네티즌은 자필 사과문과 함께 사과 음성 파일도 함께 게재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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