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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저 좀 살려주세요"…'안녕하세요', 만취 남편 아내 사연에 '분노'

시간2016-09-06 00:17:28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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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늘 만취해 있는 남편이 ‘안녕하세요’ 출연진을 분노케 했다.

5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방송인 최희와 솔로로 돌아온 2PM의 준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민의 주인공은 함께 운영하는 가게에서 늘 취해 있는 남편의 사연을 전하며 “제발 저 좀 살려 달라”고 말했다. 사연에 따르면 고민 주인공의 남편은 새벽 5시까지 소주 7병을 마시며, 오전 8시에 슬그머니 나가 낮 12시까지 술판을 벌인 적이 있다고. 또 해가 저물면 다시 술을 마셨다.

고민 주인공은 “늘 가게에서 취해있다. 먹으려면 혼자 먹으면 되는데 아르바이트생이랑 먹는다”며 “심지어는 손님들 테이블에 가서 먹는다. (손님들이) 이 분 좀 데려가 달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주사도 있었다. 고민 주인공은 “(남편이) 술이 어느 정도 들어가면, 술을 먹고 있으면 안 부른다. 실수를 하니 혼자 한다. 오죽 답답하면 불렀겠냐. 주방에서 뭐 좀 해달라고 하면, (술에 취해) 자기 뜻대로 안 되니까 성질만 부리고 집어 던진다. 그러다 안 되면 확 나가버린다”고 말했다.

고민 주인공의 큰 딸은 “외국에서 학교를 다닌다. 4년 정도 됐다. 아버지가 출국할 때마다 한 번도 맨정신으로 배웅해준 적이 없다”고 말했다. 둘째 딸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아버지가 술에 취해 상주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고 회상했다. 만취해 발인도 참석하지 못했다고.

고민 주인공의 시어머니는 아들이 술을 10대 때부터 마셨다고 설명했다. 또 힘든 며느리가 안쓰럽다며 안타까워했다. “아들이 며느리한테 잘 해줬으면 좋겠는데, 내가 미안하다”는 진심을 전했다.

경제적 문제도 있었다. 팔기 위해 들여온 술인데 생맥주 한 통을 다 마신 적이 있다고. 여기에 함께 술을 마시는 아르바이트생들의 안주에, 밖에서 먹는 술값만 해도 30~100만원 정도 들었다.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 지인에게 돈을 빌려주기도 했다. 이렇게 못 받은 돈이 1000만원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고민 주인공의 남편은 아내가 친정에 가는 게 욕심이라고 말해 공분을 샀다. 이 이야기를 들은 이영자는 고민 주인공은 자리를 비우지 못하게 하면서 남편은 자리를 비우는 현실을 지적하며 분노했다.

남편은 이날 지적받은 문제들에 대해 “절대적으로 바뀌어야겠고, 절대 바뀔 마음이 있다”고 말했지만 큰 신뢰를 받지 못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하듯 둘째 딸이 ‘아빠라는 존재는?’이라는 질문에 “엄마 힘들게 하는 사람”이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남편은 “‘안녕하세요’ 출연 계기로 술을 똑바로 마시는 쪽으로 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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