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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다나의 동물 사랑이 전해졌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 (이하 '와일드썰')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다나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경식은 "오늘의 게스트는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한다. 특히나 동물 사랑이 특별한 분이다"라며 가수 다나를 소개했다.
이날 다나는 "가수로 데뷔한 지 16년 차다. 지금은 '개 어멍'으로 살고 있다"라고 말했고, 김경식은 다나에 "뮤지컬계에서 굉장히 알아주는 실력자다. 최근에 끝난 작품이 '별이 빛나는 밤에'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나는 "기존에 있던 8090세대 분들이 좋아하실만한 가요를 흐름에 맞게 개사를 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라고 전했고, 김경식은 "가장 와 닿는 노래가 '밤이면 밤마다'이다"라며 노래 한 소절을 부탁했다.
이어 김경식은 다나의 노래 실력에 "잠깐만 불러도 다나 씨의 매력이 보인다"라며 감탄했고, 김태훈은 "노래 원작자가 있기 때문에 주크박스 뮤지컬이 더 어렵다"라고 덧붙이며 다나의 가창력을 칭찬했다.
또 사유리는 다나에 "차우차우를 키운다고 들었는데 집에서 키울 수 있냐"라고 물었고, 다나는 "아이들 때문에 마당이 있는 집으로 최근에 이사를 갔다. 차우차우 2마리, 스피치 1마리를 키운다"라고 전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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