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탤런트 조향기가 딸 안하임 양을 결혼 4년 만에 가졌다고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이승연의 위드유'에서 이승연은 게스트로 출연한 조향기에게 "4년 만에 가졌냐? 하임이를?"이라고 물었다.
이에 조향기는 "처음에 나는 '신혼을 즐겨보자' 해서 2년 정도는 정말 열심히 연애하듯이 너무나 예쁘게 살았고, 그 다음에 '아기를 가져야지' 하면 덜커덕 생길 줄 알았다. 그런데 의외로 안 생기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조향기는 이어 "그래서 엽산을 먹으면서 준비했는데 안 돼서 마지막에 남편에게 '이번에 안 되면 우리 인공수정 도움을 좀 받자'고 했는데, 딱 그 바로 전 달에 선물처럼 우리 하임이가 왔다"고 고백했다.
[탤런트 조향기. 사진 = JTBC '이승연의 위드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