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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임창정이 차트를 올킬하며 가을 시즌송 등극 초읽기에 들어갔다.
임창정의 13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은 6일 오전 7시 기준 음악사이트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총 8개 차트 정상을 퍼펙트 올킬했다.
보름 가까운 시간 동안 음원차트 정상을 역주행했던 가수 한동근은 2위로 밀려났다.
임창정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은 전작 '또 다시 사랑'을 만든 임창정과 멧돼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탄생한 곡이다. 솔직담백한 가사와 임창정 특유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중독성 강한 발라드다.
이밖에 음원차트 상위권에는 그룹 엑소 '로또'(Lotto), 그룹 어반자카파와 래퍼 빈지노가 함께 부른 '목요일 밤', 그룹 엑소 첸-백현-시우민이 함께 부른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OST '너를 위해' 등이 랭크됐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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