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전북 현대가 도내 축구 꿈나무 육성 일환으로 유소년 선수 선발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전북현대 U-12세 육성반 유소년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클럽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년 2회에 한하여 테스트를 실시하기 때문에 선수를 꿈꾸는 전라북도 도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역 내 우수 인재 발굴 및 꿈나무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테스트는 9월 11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실시되며, 현재 7세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학생까지 참가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구단 홈페이지와 그린스쿨 유소년 전용 홈페이지내 “ U-12 선수선발 테스트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학부모가 직접 작성한 후 구단 유소년 육성 지원팀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부모님이 직접 작성하지 않거나 사인이 없을 경우, 접수는 무효 처리되고, 접수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는다.
접수 기간은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는 테스트 당일 축구화 및 운동화, 운동복 등을 지참하면 된다.
공개 테스트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위해 익명으로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과 문의는 전북 홈페이지 및 전북 사무국 유소년 육성 지원실로 하면 된다.
[사진 = 전북 현대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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