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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강원 박용호 코치, "초심으로 돌아가 마지막에 웃겠다"

시간2016-09-06 12:46:12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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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강원 FC 박용호 코치가 선수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해 반드시 우승과 승격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박용호 코치는 지난해 강원 유니폼을 입었다. 플레잉코치로 입단했고 10경기를 소화했다. 올해엔 코치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박용호 코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선수로 등록이 돼 있는 탓에 벤치에도 앉지 못한다. 박용호 코치가 벤치에 앉으려면 교체 선수 한 명이 빠져야 한다.

박용호 코치는 관중석에서 강원의 경기를 지켜본다. 비록 그라운드를 누비진 않지만 누구보다 긴장된 마음으로 경기에 집중한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박용호 코치의 손엔 힘이 들어가고 이마에선 땀이 흐른다.

두 손을 모으고 간절한 마음으로 강원의 승리를 바란다. 박용호 코치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면 마치 경기를 뛴 선수처럼 녹초가 된다. 선수들처럼 공을 쫓아 90분 동안 집중한 탓이다.

박용호 코치는 인터뷰 내내 ‘우리 선수들’이라는 단어를 수없이 뱉었다. 애정이 듬뿍 느껴지는 말이었다. 권위적인 모습은 전혀 없었다. 선수들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우리 선수들’이 꼭 목표를 달성해 노력의 성과를 얻길 바랐다.

박용호 코치는 “개인적으로 300경기 출전에 대한 욕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팀의 목표가 가장 중요하다. 팀이 있어야 개인도 있다”면서 “서울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정말 짜릿한 그 기분을 올 시즌이 끝났을 때 선수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후반기 성적이 안 좋다 보니까 선수들이 약간 위축된 마음이 있다. 최근에 다시 올라가려는 의지, 다시 해보자는 마음이 커지고 있다”며 “하나로 뭉쳐 승격을 이루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선수단 모두 우승과 승격에 대한 마음이 간절하다”고 설명했다.

강원은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선두권 순위 경쟁을 이끌고 있다. 6라운드 이후 한 단번도 4위 밖으로 밀려나지 않았다.

강원은 6일 현재 13승7무9패(승점 46)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4위에 올라있다. 2위 부천(승점 49), 3위 대구(승점 48)와 치열한 순위 전쟁을 펼치고 있다. 한 경기로 순위가 크게 요동칠 수 있는 상황이다.

강원은 최근 5경기에서 1승2무2패로 주춤했다. 블랙아웃(메인스폰서 유니폼 광고를 검정색으로 가리는 것)을 철회하고 6경기 만에 온전한 유니폼으로 나선 안양전에서 비록 승리를 챙기진 못했지만 수비가 살아나며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강원은 남은 11경기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선두 안산과 맞붙는 7일 경기가 우승으로 가는 첫 번째 관문이다. 강원은 안산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다음은 박용호 코치의 일문일답.

-최근 팀 분위기가 어떤가?

전반기에는 지지 않는 분위기였다. 후반기에 결과가 안 나오다 보니까 선수들이 약간 위축됐다. 최근에 다시 올라가려는 의지, 다시 해보자는 마음이 커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 주전 선수들이 3명이 빠졌다. 전력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있지만 준비했던 선수들이 있어 분위기는 좋다.

-선수단 목표는 무엇으로 잡고 있나?

전반기에 빼어난 성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당연히 목표를 높게 잡았다. 우승과 승격이 목표다. 후반기 주춤했지만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승격, 우승에 대한 부담감도 있을 것 같다.

팬들의 기대가 크다. 부담이 없을 수는 없다. 그 부분을 해소하고 선수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코치진의 역할이다. 그런 부분이 잘 이뤄져야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안양전에서 오랜만에 무실점 경기를 했다.

올해 무실점 경기가 많았다. 수비에 대한 걱정은 크게 없다. 안양전에서도 무실점을 했다. 자신감을 회복했다. 무실점 경기가 수비수, 골키퍼만 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공격수부터 수비를 많이 하는 것이 강원의 팀 컬러다. 앞으로 더 많은 무실점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다음 경기가 안산전이다.

안산 선수가 많이 전역했다. 전례를 보면 선수들의 전역 이후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는다. 전역한 뒤 처음 우리와 맞붙는다. 이런 부분이 우리에겐 운이다. 우리에게 따른 운을 잘 잡아야 한다.

-후반기 많은 이적생이 영입됐고 최진호도 돌아온다.

팀에 도움이 되는 좋은 선수들이다. 처음엔 적응하는 단계라서 힘들었다. 점차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 최진호는 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다. 다양한 공격 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박용호 코치는 우승을 경험했다.

우승과 준우승은 천지 차이의 분위기다. 우승을 해야 한다. 굉장히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정말 기뻤다. 시즌이 끝나고 우리 선수들도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선수로 298경기에 출전했다. 미련이 있진 않은가?

아쉽기도 하다. 그런데 내 욕심이다. 욕심을 부리면 선수들의 기회를 빼앗게 된다. 지금은 내 몸 상태도 경기에 나설 수준이 아니다. 만약 구단이 필요로 한다면 더 몸을 만들어야 한다. 개인의 욕심보다는 팀의 목표가 우선이다. 팀이 가장 중요하다.

-이제 11경기 남았다. 어떤 마음으로 임할 것인가.

초심으로 돌아가려는 마음이 중요하다. 강원은 압박도 빠르고 11명 전체가 수비를 하는 팀이다. 후반기에 그런 부분을 많이 잃었다. 선수단 전체로 하고자 하는 마음을 떠올려서 경기에 임해야 한다. 결과를 얻어야 선수들에게 보상이 온다. 그 부분을 선수들에게 짚어주겠다. 지금까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잃지 않고 선수들이 마지막에 결과를 얻길 바란다. 선수들 모두 우승과 승격에 대한 마음이 간절하다.

[사진 = 강원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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