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8월 월간 MVP로 투수 이정민, 노경은과 타자 손아섭, 황재균을 선정했다.
다솜 8월 MVP로 선정된 이정민은 11경기에 등판해 11⅔이닝을 소화, 1승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하며 불펜에서 힘을 보탰다.
노경은은 5경기에 선발로 나와 30⅓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두 선수의 시상식은 6일 사직 두산전에 앞서 실시하며 각각 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콜핑 8월 MVP로 선정된 손아섭은 23경기에 출장, 타율 0.344(93타수 32안타) 3홈런 15타점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황재균 역시 22경기 타율 0.338(80타수 27안타) 3홈런 12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4번타자로서의 제 몫을 다했다. 두 선수의 시상식은 9일 사직 삼성전에 앞서 실시한다. 상금은 동일하다.
[노경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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