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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소연(36)이 이상우(36)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소연은 지난 2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 출연했을 당시 가상 남편 곽시양에게 "'가화만사성' 제작발표회에서 곽시양, 이상우 중 '누가 더 이상형에 가깝나' 묻지 않겠냐. 뭐라 대답해야 하냐"고 물었다.
이를 두고 곽시양은 "이걸 고민해야 돼?" 하고 서운해 했고, 김소연은 "고민된다"는 반응이었다.
곽시양은 제작진에 "그래도 내 앞에서는 나라고 해줬으면 했는데 '어떻게 말해야 하지?' 하니까 그 순간만큼은 살짝 서운했다"고 얘기했다.
한편 김소연과 이상우는 지난 8월 종영한 MBC 주말극 '가화만사성' 출연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극 중 절절한 멜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H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소연과 이상우는 작품 이후 교제를 시작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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