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안치홍(KIA)이 경찰청에서 제대한 뒤 첫 안타를 신고했다.
안치홍은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초 주자 없는 상황서 SK 선발투수 메릴 캘리에게 풀카운트서 6구를 공략, 중전안타를 쳤다. 1사 후 김주찬의 외야 뜬공 때 리터치 없이 2루로 내달리다 귀루하는 과정에서 1루에서 아웃됐다.
안치홍의 안타는 2014년 10월 16일 대구 삼성전 이후 약 1년 11개월만이다. 그는 복귀전이었던 4일 광주 롯데전서는 안타 없이 볼넷만 2개 골라냈다.
[안치홍.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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