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대타 작전 대성공이다. NC가 대타로 나온 모창민(30)의 3점포로 동점을 이뤘다.
모창민은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13차전에서 5회말 무사 1,2루 찬스에서 박석민의 타석 때 대타로 나와 한화 선발투수 파비오 카스티요로부터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홈런을 터뜨렸다.
모창민의 시즌 2호 홈런. NC는 모창민의 홈런으로 5-5 동점을 이뤘다. NC는 박석민이 허리 통증이 생기면서 모창민을 대타로 내세웠는데 그것이 전화위복이 됐다.
[모창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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