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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지상렬이 과거 주사를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개그맨 지상렬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주당으로 소문난 지상렬은 “이제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서 예전 같지 않다”며 “주당 3회 정도 마신다. 앉은 자리에서 3병 정도 마신다”고 밝혔다.
이어 15년 전 주사를 공개했다. 지상렬은 “김준호, 강성범, 심현섭, 오종철이 SBS 동기였다. 노량진 앞 막회집에서 술을 마셨다. 제가 프로그램 몇 개 할 때라 택시비를 태워 보냈다. 저도 택시를 타고 출발했다. 아침에 해장을 하려고 눈을 떴는데 공중전화 박스 안에 있더라. 이건 뭐지 하고 뒤를 봤더니 강성범, 김준호, 오종철, 심현섭이 전화 박스 다섯 칸 안에 (각각) 다 들어가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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