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짜릿한 끝내기 승리였다.
NC 다이노스는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3차전을 7-6 승리로 장식했다.
NC는 5회말 대타로 나온 모창민의 좌중월 3점포로 5-5 동점을 이뤘고 9회말 손시헌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확인했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먼저 5점을 내줬지만 선수단 전체가 뭉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라고 말했다.
양팀은 7일 같은 장소에서 시즌 14차전을 치른다. NC는 최금강, 한화는 윤규진을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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