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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강우석 감독이 영화 '투캅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7일 SBS '나이트라인'에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의 강우석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강우석 감독은 20편의 상업 영화 중 가장 큰 의미를 갖는 작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투캅스'다"라고 답했다.
이어 강우석 감독은 "물론 '공공의 적' 1편도 좋고 좋은데, ‘투캅스’라는 영화 흥행으로 이후 수많은 영화를 제작할 수 있었고 후배 감독을 길러낼 수 있었다. 많은 영화들을 찍는데 원동력이 된 작품이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한편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7일 개봉된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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