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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박잎선 신봉선이 영화 '도둑들' 김혜수-전지현으로 변신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iHQ K-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서는 멤버들의 졸업 작품 촬영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연기 선생님은 멤버들에 "졸업 작품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실제 장소와 장비를 갖춰서 촬영을 한 거다"라며 마지막 미션을 내렸다.
이어 허경환-차오루는 영화 '댄서의 순정', 박잎선-신봉선은 '도둑들', 박태준-장영민은 '추격자'를 맡았고, 신봉선은 두꺼운 대본에 "우리 정말 제대로 하나 보다"라며 기대했다.
이후 해가 지기 전 야외신을 촬영해야 하는 도둑들 팀이 먼저 촬영에 나섰고, 김혜수 역 박잎선과 전지현 역 신봉선은 촬영 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들의 촬영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박잎선에 "쟤 정말 독하다. 보면 뭐든지 열심히 한다"라며 칭찬했고, 연기 선생님은 이들의 열정에 더불어 지도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박잎선과 신봉선은 폭염 속에서 연기 열정을 보여 감탄케 했고, 신봉선은 "우리 벌칙 아니냐"라며 투덜댔다.
이에 허경환은 신봉선에 "진짜 멀리서 봤는데 전지현... 거짓말 못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iHQ K-STAR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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