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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토니안이 그룹 H.O.T. 20주년을 자축했다.
토니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O.T. 20주년 추카추카! 20년동안 함께 해주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해"라고 적었다. 이어 "오늘 함께하고 싶었는데 미안해 사랑해"라며 #고맙다 #울지말자는 태그를 달았다.
H.O.T.는 1996년 9월 7일 데뷔, 이날 20주년을 맞았다. 젝스키스, 베이비복스, god, 핑클, 신화 등과 함께 한국 아이돌 그룹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전사의 후예', '캔디'. '행복', '빛'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2001년 5월 해체 수순을 밟았다.
H.O.T.는 이번 20주년을 앞두고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과 식사 자리를 갖는 등 재결합설이 불거졌지만, SM과 각 멤버 소속사 측은 "재결합은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 = 토니안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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