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결국 ‘크로우’ 리부트가 결정됐다.
릴레티비티 미디어의 ‘크로우(The Crow)’ 리부트가 내년 1월 촬영에 돌입한다고 미국 영화매체 더 랩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DC 히어로무비 ‘아쿠아맨’ 촬영을 앞두고 있는 제이슨 모모아는 ‘크로우’ 이후에 호주로 건너가 ‘아쿠아맨’을 찍을 예정이다. 콜린 하디가 메가폰을 잡는다.
제이슨 모모아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콜린 하디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크로우’ 출연 사실을 알렸다.
‘크로우’ 리부트는 1994년 브랜든 리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졌던 컬트 클래식 코믹북을 새롭게 각색할 예정이다.
원작처럼, 이 영화는 죽음에서 돌아온 에릭이 미스터리한 새의 도움을 얻어 자신과 자신의 약혼녀를 살해한 자들을 복수하는 이야기를 다룰 전망이다.
‘크로우’는 그동안 수차례 리부트가 추진됐지만 번번이 좌절됐다가 이번에 리부트가 확정됐다.
[사진 제공 = 제이슨 모모아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