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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아디다스가 선수들이 경기 전 최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애슬레틱스 라인을 론칭했다.
아디다스는 7일 경기 전후에 입는 스포츠웨어를 새롭게 해석하고,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이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된 라인 애슬레틱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애슬레틱스 라인의 첫 제품은 Z.N.E. 후디다. 소음과 시각적인 방해, 주위의 모든 불편함으로부터 선수를 보호하는데 집중했다. 후디 모자 측면 및 정면이 더블 레이어드로 구성돼 신체 보온 기능을 높였다. 또한 헤드폰까지 감쌀 수 있는 넉넉한 크기로 디자인됐으며 모자와 엔지니어드 썸홀(엄지손가락을 넣는 구멍) 디자인이 주변의 방해요소를 차단해준다.
강형근 아디다스코리아 브랜드 디렉터는 “아디다스 애슬레틱스는 선수에게 경기 전후 24시간 스토리에서 영감받아 디자인됐다”며 “앞으로 군중 앞에서 경쟁을 준비하고 압박 속에서 집중을 유지해야 하는 선수들이 경기 전 자신의 도전에 집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계속 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 사진 = 아디다스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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