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정호(피츠버그)가 멀티홈런을 쳤다.
강정호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서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회 솔로포를 친 뒤 9회말 오승환에게 솔로포를 뽑아냈다.
강정호는 6-9로 뒤진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96마일 패스트볼에 중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6호, 메이저리그 통산 3번째 멀티포였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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